분류 전체보기 (16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방카는 1월6일의 진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펜스, 트럼프에 공개적으로 '반기'…트럼프 vs. 反트럼프 노선 투쟁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아침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날 때 그의 딸 이방카 트럼프도 함께했다. 이날 트럼프는 다시 한번 펜스 부통령에게 전화로 오후 상하원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거부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펜스에게 "당신은 어려운 결정을 내릴 용기가 없다"고 조 바이든의 승리를 확정 짓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 결과를 뒤집을 것을 거듭 요구했다. 또 트럼프는 이날 오후 자신의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으로 몰려가 폭동을 일으키는 장면을 TV뉴스 생중계로 "기분 좋게" 지켜봤다고 한다. 그는 참모들에게 "나를 위해 싸우는 저 사람들을 보라"며 매우 흡족해했.. 美 '입양인 시민권법'이 '4수'만에 하원을 통과한 원동력은? [워싱턴 주간 브리핑] 입양인 시민권법, 상원의 벽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미국으로 국제 입양됐지만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입양인 시민권법'이 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다. 입양인시민권법(Adoptee Citizenship Act, H.R. 1593)은 이날 하원에서 미국 경쟁력 강화 법안(the America COMPETES Act)에 포함돼 찬성 222표(반대 210표)로 통과됐다. 지난 2021년 3월 애덤 스미스 의원(민주당, 워싱턴)과 존 커티스 의원(공화당, 유타)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앞서 이미 세 차례 하원에서 발의된 바 있지만 번번이 2년 회기 안에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이번에 입양인 시민권법이 하원에서 통과되면서 어느 때보다 법제화 가능.. 美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입양인 시민권법' 하원 통과 한국 출신 입양인 2만여명 등 시민권 미취득 입양인들에게 중요한 진전 미국으로 국제 입양됐지만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입양인 시민권법'이 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다. 입양인시민권법(Adoptee Citizenship Act, H.R. 1593)은 이날 하원에서 미국 경쟁력 강화 법안(America COMPETES Act)에 포함돼 찬성 222표(반대 210표)로 통과됐다고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한 애덤 스미스 하원의원(민주당, 워싱턴)이 밝혔다. 스미스 의원은 법안 통과 후 배포한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많은 국제입양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의원은 ".. 美 '복면가왕'에 줄리아니 출연...켄 정 등 항의표시로 퇴장 트럼프 최측근이자 '대선 사기론' 주도...보수 성향 영향인 듯 미국판 '복면가왕'(The Masked Siger)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출연해 녹화 촬영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3일(현지시간) "지난 주 녹화된 의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출연자 한명이 가면을 벗자 루디 줄리아니였다"며 "심사위원 중 켄 정과 로빈 시크는 항의의 표시로 무대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뉴욕시장을 지내기도 했던 줄리아니는 2016년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를 맡았던 최측근 중 한 명이다. 줄리아니는 특히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선거 사기' 주장과 관련한 법률 소송을 주도해왔다. 트럼프 선거 캠프에서 제기한 각종 '선거 사기' 주장은 모두 객관적 근거가 없는 것.. "美, IS 최고지도자 시리아서 제거"...바이든 "테러세력에 강력한 경고" 백악관, '알쿠라이시 제거 작전' 바이든 모습 공개 미국이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를 시리아에서 제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에서 갖고 미군 특수부대가 IS 최고지도자인 아미르 무함마드 압둘 라흐만 알마울리 알살비를 시리아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알쿠라이시’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살비는 2019년 미국에 의해 사망한 IS 두 번째 지도자를 이어 IS를 이끌어 왔다. 이번 작전은 지난해 8월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과정에서 IS의 테러 공격으로 미군 13명 등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바이든은 "이번 작전은 테러리스트가 전 세계 어디에 숨더라도 테러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는, 미국이 미치는 범위와 능력.. "홀로코스트, 인종 문제 아냐" 우피 골드버그에 유대인들 '발끈' 테네시 지역 교육위, 홀로코스트 다룬 책 교육 금지 미국 배우이자 방송 진행자인 우피 골드버그가 홀로코스트에 대해 "인종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 2주간 방송 출연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골드버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BC 방송의 토크쇼 '더뷰'에서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솔직해지자. 이는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라면서 "두 그룹의 백인들"이 관여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간성 문제다. 인종 불문하고 인간이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골드버그는 이 방송의 공동 진행자다. 문제가 된 발언은 미국 테네시주 맥민 카운티의 교육위원회에서 아트 슈피겔만 작가의 만화 를 교육 과정에서 빼기로 한 결정에 대해 다루는 과정에서 나왔다... 바이든 "美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 연방대법관 지명할 것" 진보성향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 은퇴...'보수 6 vs. 진보 3' 구도는 변함 없어 진보 성향의 스티븐 브라이어 연방대법관이 27일(현지시간) 올해 6월말 은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미국 연방대법원의 대법관은 종신직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 기간 동안 3명의 대법관이 임명되면서 대법원의 정치 성향이 보수 절대 우위로 굳어지자 브라이어 대법관이 은퇴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보여진다. 올해 83세인 브라이어 대법관은 빌 클린턴 정부 때 임명돼 28년째 대법관직을 수행해왔다. 연방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한 뒤 상원에서 인사청문회와 표결을 거쳐 임명된다. 특히 트럼프 임기 막판이었던 2020년 9월 '진보'의 상징격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대법관이 사망한 뒤 후임 인선 과정이 그의 은.. '러시아 침공'에 대한 美와 우크라 '온도차'...푸틴 노림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에 경제.금융제재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차원의 군사 대응을 경고한 데 이어 압박 수위를 더 올린 발언이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준비 태세 강화를 명령했던 미군 8500명 중에 일부가 "가까운 미래에 유럽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이 단독으로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이 아니라 "나토 작전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 시점"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26일 화상으로 열린 얄타 유럽전략 포럼에서 "푸틴이 침공 결정을 내렸는지는 알 수 없다..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2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