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2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변가' 노무현, 그러나 귀엣말은 없었다 [프레시안 books] 윤태영 전 대변인이 쓴 '정본' "노무현을 다시 읽는 일은 결국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 다시 묻는 일이다."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2026년 9월 1일)을 기념해 (윤태영 지금, 위즈덤하우스 펴냄)을 출간했다.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소환되는 정치인 노무현. '기억 속의 노무현'을 '역사 속의 노무현'으로 조명한 이 책은 첫번째 공식 평전이다.3년을 자신하던 평전이 10년이나 걸린 이유저자는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그는 1988년 노 전 대통령의 첫번째 에세이 출간 작업에 참여한 이래로 20여년간 노 전 대통령과 함께 했다. "고민할 것 없네. 자네가 본 대로 들은 대.. 용혜인, '조국 시즌 2' 되기 전 결단해야…이재명 지지율, 3자 탈출? 3자 고착? [월간 프레시안] 박원석 전 국회의원-김수민 시사평론가 "이번 개각을 4글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3자 탈출. 30%대로 떨어진 지지율을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던 개각이었습니다. 87년 이후 당선된 대통령들 지지율 자체가 높아봐야 50% 안팎이었거든요. 50%선은 언젠가는 무너지게 돼 있다고 볼 수 있는데, 40%는 얘기가 좀 다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에 40%대 초반 지지율이었는데, 사실 후반기 대통령치고는 높은 편이었는데도 정권 재창출에는 실패했습니다. 40%가 무너지면 그 회복을 빨리 해야겠다는 대통령의 다급한 마음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그 흔적이 관료 출신 인사들이 장관이 된 데서 드러난다고 봐요. 여유가 있는 개각이었으면 의원이나 전문가 등 더 넓은 풀에서 사람을 찾을 수 있었.. "엄마라 불러보지도 못하고 떠난 널 위해 외쳤어" 환자들이 바꾼 대한민국 의료 [프레시안 books] 안기종 "나중에 이 세상에서 다 살고 나서 재윤이를 다시 만났을 때, '엄마, 날 위해서 뭘 했어?'라고 묻는다면, '너처럼 엄마라고 한 번 불러보지 못하고 조용히 숨을 거두는 아이들이 없도록 엄마가 세상에 외치고 왔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응급실에서 시술을 받다 숨진 아이 어머니의 가슴 찢어지는 절규다. 의료사고나 제도적 부조리 앞에서 환자와 유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병원의 차가운 외면과 복잡한 법적 절차, 증명의 벽 앞에서 이들의 눈물은 그저 개인의 비극으로 묻히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절망을 딛고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 커다란 균열과 변화가 시작됐다.대한민국 1세대 환자운동가 안기종 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 오세훈의 '멸실 딜레마'! 롤러코스피 영향이 채권으로? 역대급 악순환! [월간 프레시안]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 "졸업실업급여를 제안합니다""용산공원 주택공급에 동의하면 역사의 죄인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공급 문제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 오 시장은 대안으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제시했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오 시장은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완강한 입장이다.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0일 과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주장에 대해 "오히려 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걸 막으려면 공급만 늘리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부동산은 주식과는 달라서 시간차가 있어요. 서울은 빈 땅이 없기 때문에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다시 백인에게! '제한적 핵전쟁' 무대는 한반도? [월간 프레시안] 박동규 변호사 "트럼프, 미국을 1964년 이전으로?""트럼프 진영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의 속내는 'MAWA', 즉 'Make America White Again', 미국을 다시 백인 중심 국가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이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나,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수정헌법 14조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제동을 걸자 원정출산으로 폭을 좁힌 셈이다. 이 행정명령에 따르면, 유학생, 외교관, 주재원 등이 낳은 아이도 출생시민권에서 제외된다."트럼프, 미국을 1964년 이전으로 되돌리려 해"미국 민주.. 한미 극우 기독교 연대, 백악관까지 뚫었다! 최종 목표는 '이재명 흔들기'? [월간 프레시안] 박동규 변호사 "한미 극우 기독교 연대, 백악관까지 입성했다" 지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이 한국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의 최전선에 섰던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가 가족을 대동하고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미국 민주참여포럼 법률위원장, 이민자 보호교회 네트워크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박동규 변호사(뉴욕주)는 11일 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한미 극우 기독교 연대의 실체가 백악관이라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에서 눈으로 확인된 사건"이라면서 "단순한 종교 인사의 친선 방문으로 치부하기에는 사진 속 인물들의 면면과 그 뒤에 얽힌 정치적 셈법이 너무나 엄중하다"고 밝혔다.손 목사가 트럼프를 만나 대한민국.. 경찰 출신 변호사 몸값 상승? '사법의 민영화' 우려된다! [월간 프레시안] 김수민 시사평론가-박원석 전 국회의원 "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첫 주 결과는 사실상 비겼다고 봐야 합니다. 0.99%포인트 차이인데, 애초 정청래 후보가 더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정 후보는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청권 연고가 있는데다, 부울경 지역은 친노·친문 당원 세력이 강하고 과거 노사모 활동을 함께했던 인사의 조직적 지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충청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근소하게 이겼고, 부울경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김민석 후보가 '명픽', 즉 '명심(明心)'을 담은 후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번 전당대회 경쟁의 본질은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구상을 당원들이 승인하느냐 마느냐'에 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정책.. "2배 벌려다 피눈물" 레버리지ETF '역복리'의 진실! 부동산 양도세를 거래세라 우기는 이유는? [월간 프레시안]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1만원 짜리 주식이 10% 오르면 1만1000원이 되는데, 여기서 10% 떨어지면 9900원이 됩니다. 100원 손해를 보는 거죠. 그런데 2배 레버리지 상품은 등락 폭이 두 배로 반영돼 200원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주가가 오르기만 하는 시장은 없습니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시장에서는 복리의 마법이 거꾸로 작동해, 손실은 두 배 이상 커지지만 이익은 오히려 원주식보다 작아질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역복리'의 구조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배팅에 성공하면 두 배로 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최근 출시돼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에 대해 이상민 나라살림연구.. 이전 1 2 3 4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