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회창 이길 유일 카드, 노무현뿐" (2001.10.5) 동교동계, 이인제에 발목잡힌 일 없다 ... 대세론은 의미 없어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경선캠프격인 자치경영연구회에서 만난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은 의외로 자신감에 차 있었다. 마침 이날 모 석간신문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경선의 경쟁상대인 이인제 최고위원과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것으로 나왔음에 불구하고 여유 있고,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 측근들이 모습도 의외로 차분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도 같았다. 치과 치료 관계로 인터뷰시간에 늦어지자 황급히 들어와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은 친근한 이웃과 같은 노 상임고문 특유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정관용 에디터가 진행한 이날 인터뷰는 1시간30분동안 계속됐다. 프레시안 : 부산에서 경선출마를 공식선언하셨는데. 노무현 : 공식선언은 아니고 내가 늘 하.. 이전 1 ··· 202 203 204 2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