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31)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러시아 약해지길 원해" vs. 러 "美, 우크라 무기 공급 중단해야" 우크라이나 방문한 미 국무장관·국방장관, 9000억원대 추가 군사 지원 약속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7억1300만 달러(약 9000억 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약속했고, 러시아는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반발하며 무기 공급을 중단해달라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두달을 맞은 24일(현지시간) 밤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미국 정부의 고위인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 후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을 빼앗으려는 러시아의 목표는 실패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 독립 우크라이나가 훨씬 더 오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푸틴의 다음 목표는 몰도바?…러 사령관 가능성 시사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심야 회동을 가졌다. 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라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이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백악관 측은 안전 등의 문제를 이유로 이를 확인해주지 않았었다. 미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로 처음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키이우에 오려면 빈손으로 오면 안된다"며 "우리는 중화기를 원하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무기 목록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감안할때 미국의 추가 무기지.. 디즈니랜드와 싸우는 플로리다 주지사…왜? 디즈니, '성 정체성 교육 금지' 법안에 반대하자 플로리다주 '디즈니 세금 혜택 박탈' 법안 통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립하고 있다. 공화당 출신이자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경선 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동성애자라 말하기 금지(Don't Say Gay)" 법안을 디즈니랜드가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라 말하기 금지법안"이라고 불리는 '교육에서 부모의 권리 법안(Parental Rights in Education bill)'은 학부모의 권한을 보장한다는 취지를 내세웠다. 문제는 플로리다주의 모든 공립학교에 적용되는 이 법안에 성적 정체성에 대한 교육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 美, 우크라에 추가로 1조원 군사 지원…"푸틴 전쟁 야망 실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8억 달러의 군사 지원 방안을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그들(러시아)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새로운 영토를 장악하려는 캠페인을 개시했다"면서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8억 달러(약 9900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화기, 곡사포 수십기와 14만4000개의 탄약, 전술 드론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바이든은 군사 지원 외에 5억 달러(약 6190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 입장도 밝혔다. 그는 추가 제재로 러시아 연계 선박의 미국 항구 입항을 금지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이 전쟁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른다. 하지만 두달을 넘기며.. 러시아, 핵무기 과시…"신형 ICMB 시험발사 성공"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종 무기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등으로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는 서방을 '핵무기 카드'로 위협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해 모스크바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ICBM 사르맛이 이날 오후 3시 12분께 발사됐으며 훈련용 탄두가 캄차카 반도 동부 쿠라 발사장의 모의 목표물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번 발사가 "모든 비행단계에서" 이 미사일의 특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국방부 고위관료들에게 사르밋 발사 성공에 대해 치하했다. 그는..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물었더니.... 러시아인들 인터뷰 담은 유튜브 채널 '1420'...우크라 전쟁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생각은? "그는 멋집니다. 매우 용감해요. 나는 그가 괜찮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져왔어요. 첫째, 그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입니다. 둘째, 그가 지금 행동하는 방식에 대해 나는 존중합니다." "그는 인간적으로나 정치인으로서나 나쁘다. 정말 그렇다. 그는 자신의 나라를 망가뜨렸다. 그는 자기 나라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다. 그는 엔터네이터였을 때는 다른 말을 했다. 그가 대통령이 되고, 미국이 그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 이래로...이렇게 됐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난 뒤인 지난 3월 "우크라이나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나온 .. 바이든 "푸틴, 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유가와 식량가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치솟는 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하면서 우크라니아 전쟁이 세계 경제에 지속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항만관리국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고 우리 앞에 믿기 힘든 기회가 있지만 각 가정이 높은 물가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이라고 지칭하면서 맹공격했다. "우크라이나의 침공은 전 세계의 기름값과 식량 가격을 상승시켰다. 세계 양대 빵바구니(밀의 주생산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다. 가장 최근 인플레이션 자료에서 우리가 본 것은 지난 달(3월) 물가상승률의 약 70%가 '푸틴으로 인한.. 커지는 푸틴의 핵무기 사용 우려…"푸틴의 절박함, 핵무기 사용 가능성" 18일 일부 한국 언론들이 미국 놈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의 발언을 인용보도했다.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촘스키 교수는 지난 13일 보도된 미국 와 인터뷰에서 "세계 제3차대전"를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촘스키 교수(이하 직함 생략)는 자신이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던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면서 세계가 핵전쟁이라는 파국을 피하기 위해 "현재의 분위기처럼 최후의 우크라이나인이 남을 때까지 러시아와 싸우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수의 그의 측근들에게 퇴로를 열어주는 추한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2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