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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기

대충 한끼 : 치킨 콩피 (Confit)

오븐요리의 장점은 넣어놓고 그 시간동안 딴짓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원팬요리로 하면 설겆이도 상대적으로 적게 나옵니다. 

그래서 쿼런틴 이후 세끼를 집에서 먹으면서 오븐요리를 자주하게 됐습니다. 

오늘 시도해본 건 앨리슨 로만의 '치킨 콩피' 입니다. 콩피는 프랑스식 요리로 저온에 기름에서 오랫동안 익히는 요리라고 합니다.

1) 닭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2) 곁들임 야채로 레몬, 당근, 감자, 마늘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닭과 야채를 적당히 배열해서 팬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4) 좋아하는 허브를 얹어줍니다. 저는 파슬리를 넣었습니다. 소금과 후추를 추가로 뿌립니다. 

5) 예열된 오븐에서 180도에서 1시간 정도 구워줍니다.

(중간에 한번 꺼내고 익힘 정도를 확인하고 최종 조리 시간을 결정합니다.) 

6) 취향에 따라 레몬즙, 올리브 오일 등을 추가로 뿌려서 먹습니다. 

구체적인 레시피와 조리 방법은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DY88WeZ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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