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여행

(12)
서부여행 :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이동. 6시간 정도 걸린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일차선 도로. 깊은 산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확 난다. 신호대기 5분 이상^^ 도착한 숙소. 매우 낡았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선택. 바로 옆 계곡. 로스앤젤레스는 한여름 날씨였는데 여기는 겨울 날씨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여행 정보는 여기 : https://www.nps.gov/yose/index.htm 어마어마한 크기의 솔(?)방울. 가장 가까운 읍내(?)로 나가려면 차로 30분 이상 가야해서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저 칵테일이 의외로 맛있었다.
L.A 여행 : L'APPART by AIR FOOD 인생 '양파스트'를 만난 곳. 엘에이 시내의 작은 프랑스 식당. 주문한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이렇게 보여준다. 참치 타르타르를 만드는 장면. 프랑스 식당을 가면 '앙파스프'를 자주 시키는데 정말 깜작 놀랄 정도로 맛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깊은 맛이 나지. 홍합 요리. 참치 타르타르. 스테이크. 디저트로 먹었던 크림브륄레.
L.A 여행 :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LA는 3월초라도 햇볕이 너무 뜨겁다. 서부 여행 첫날, 유니버셜 스튜디오(https://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web/en/us)를 찾았다. 오전 9시 개장하기 전 입구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문을 열자마자 해리 포터 존으로 빠르게 이동.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15분만에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면 기념품 가게로 바로 연결 된다. 아저씨가 함께 사진을 찍어준다. 다행히 돈은 받지 않는다. 트랜스포머. 사진을 찍으라고 가끔 이런 것들이 튀어 나온다. 점심으로 먹은 햄버거. 놀이공원 음식치곤 나쁘지 않았다. 하긴 미국은 심지어 박물관 카페테리아에서 먹은 햄버거도 맛있었다. 심슨 놀이기구는 운행을 하지 못해서 못탔다. 아쉽. 슈..
10/27/2019 : 스트라스버그 박물관 방문 새넌도어 국립공원 여행 이틀째.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인근의 스트라스버그 박물관 방문. 입장료가 1인당 5달러. 동네의 자그마한 박물관 치고는 비싼 편이다. (그런데 미국이 다 그렇다. 별 것도 아닌 관광지의 입장료가 다 비싸다.) 아기자기하게 동네 각종 골동품 가져다가 박물관을 꾸몄다. '초원의 집' 세트장 같은 느낌이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박물관이었지만, 버지니아가 남북전쟁 당시 남군의 수도(리치몬드)였다는 지역 분위기를 지울 수는 없었다. 남부군의 활약(?)과 그들을 지원하는 각종 모임과 관련된 전시물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있다. 기차 전시물도 사실은 흑백 분리 정책에 따라 흑인들이 탔던 기차는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진 것이었다.(흑인칸은 전시되어 있지 않았다.) 한시간 반 정도 박물관 관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