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428)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준형 "尹정부, 우크라에 5명 파병…위헌, 탄핵 사유" [강상구 시사콕] "외교가 아니라 전쟁하자는 윤석열, 트럼프 시대엔 '왕따' 될 수도" "윤석열 정부가 참관단이란 이름으로 우크라이나에 5명의 군인을 보냈습니다. 나토(NATO)에만 갔다고 하는 걸 제가 추적해서 우크라이나에 간 걸 밝혀냈습니다. 정부는 평화유지군(PKO)법을 가져와서 국방부 훈령으로 갔고, 참관단은 파병이 아니라고 하는데 완전 거짓말입니다. 역사적으로 동맹이거나 유엔 다국적군의 형태가 아닌 경우에 우리 군인이 간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우리 동맹도 아니고, 평화유지군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에 간 군인 중 탄약 담당관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탄약을 제공하기 위해 갔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 윤여준 "尹대통령, 내각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야…미봉책 안 통해" [강상구 시사콕] '보수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尹 정부 각료들, 자리 걸고 대통령에 직언 해야" "이제 말이 중요한 단계는 지나갔어요. 어떤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그게 가능할까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보수의 책사'라고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윤 전 장관은 6일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담화가 "민심에 불을 붙이느냐, 진정을 시키느냐"를 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에서 '모든 현안에 답하는 끝장 회견'이 될 거라고 예고한 대로 성난 민심의 불.. 김종대 "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핵무장? 보수 조직적 움직임 우려" [강상구 시사콕] 최광철 KAPAC 대표 "美 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중요하다"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될 경우 백악관 안보보좌관 후보로 유력한 엘브리지 콜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에 와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윤석열에게 외교·안보정책을 조언하던 외곽그룹, 보수적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 등 지금 보수 쪽에서 한국 자체 핵무장론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우산을 찢어진 우산이다', '한반도 비핵화는 물 건너 갔다' 이렇게 연결 지어서 이런 흐름이 여의도 정치에 상륙할 것 같아요. 그래서 레임덕에 처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으로 통해 발표한 '워싱턴 선언'으로) 만들어 놓은 확장억제.. 우상호 "'김건희 특검'으로 '윤석열 탄핵' 못한다" [강상구 시사콕] "윤석열 레임덕 시작…명태균 관련 숨기고 싶은 진실은?""이 정도까지 국정 운영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대통령 부인은 처음 봅니다. 보통은 남편에게 조언을 하거나 특정 사안에 대해 여론이나 민심을 전달하죠. 그런데 이 분은 직접 나서요. 마포대교 현장을 시찰한 사진이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의 말대로라면 남편은 자기보다는 무능하고, 정치적 감각도 없기 때문에 자신이 도와야 한다. 이 정권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동 정권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정 운영에 개입하는 게 자연스러운 거죠."민주당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등을 지낸 '정치 고수' 우상호 전 의원이 30일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과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최근 K.. "이태원참사 156번째 희생자 된 딸, 아직도 못 떠나 보냈습니다" [강상구 시사콕] 이태원참사 유가족 진정호 "반복되는 참사, 그 고리를 끊어야" "저희 아이는 156번째 희생자입니다. 저희는 그날 뉴스를 보고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아이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고, 병원에서 의식을 찾고 엄마 이름과 전화번호를 아이가 직접 얘기를 해서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병원에서 만나고 중환자실에서 3일 정도 있다가 갔습니다."이태원참사 156번째 희생자 진세은 씨의 아버지 진정호 씨는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과 인터뷰에서 2년전 "다정했던 막내딸"과 가슴 아픈 이별에 대해 말했다."제가 딸이 둘인데, 첫째 딸은 잔소리를 많이 하는 딸이었다면, 세은이는 그걸 풀어주는 딸이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선 제가 아.. 윤건영 "'V0' 김건희 휴대전화 뺏어야…국정 운영 시스템 무너졌다" [강상구 시사콕] "김건희 특검법, 될 때까지 계속 내겠다" "개인적 영역에서 첫번째로 대통령 내외의 개인 핸드폰을 뺏어야 합니다. 그리고 '십상시'니 이런 사적 연을 다 끊으라고 할 겁니다."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16일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대통령실 참모들이 취해야할 조치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바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qhn74uZUIGo&t=1172s)"이런 사적 영역에서 해야할 일과 동시에 공적 영역으로는 야당을 만나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서 통사정을 해야죠.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되겠냐, 이러다가 망가지면 큰일이라면서 협조를 구해야죠... 4.2만명 사망, 3시간마다 민간시설 폭격, 미 24조 군비 지원 [강상구 시사콕] 구정은 "가자전쟁 1년…누구를,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지난 1년간 가자지구에서 6000명 이상의 여성과 1만1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국제구호기구 옥스팜(Oxfam)이 10일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민간시설을 3시간마다 폭격했으며, 학교와 병원, 구호품 배급소 등이 주요 공격대상이었다.오랫동안 국제분쟁을 취재해온 구정은 국제전문기자는 10일 프레시안 유튜브 생방송 에 출연해 1년째 전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자지구의 참혹상에 대해 전했다."1년 동안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4만2000명이라고 한다. 아직도 미군 철군이 완전히 된 것은 아니지만 2003년부터 시작해 2009년에 전면전이 끝난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과 연합군이 살해한 무장반군이 2만3000명, 민간인 1만.. 무용수가 된 장애인 변호사 "춤추는 민주주의와 온전한 평등" [픽터뷰] 김원영 작가"미국 장애인 학자가 이런 표현을 썼어요.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세상이 나의 댄스 플로어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과정이다. 이 세상은 나를 표현하고 드러내고 자유롭게 탐구하고 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거죠."출근길 지하철에서 이동권 보장 시위를 벌이는 장애인들, 바쁜 출근길이라 짜증을 내며 욕하는 시민들, 이런 즉자적 분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장애인들에 대한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일부 정치인들, 한국 사회의 일상이다.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하던 장애인 변호사 김원영은 이제 무용수로 춤을 춘다. 공연을 하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무용 워크숍을 열어 자신의 몸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이를 바라보는 타인들의 시선에 대해 탐구한다. "장애인의 신체는 공공장소 어디에서나 .. 이전 1 2 3 4 5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