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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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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크리스마스 4 : Shady Maple Smorgasbord 뉴욕에서 버지니아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아미쉬(펜실베이니아 더치) 스타일 뷔페. 사이트는 https://www.shady-maple.com/smorgasbord Shady Maple Smorgasbord | Authentic PA Dutch Cooking | Lancaster County PA Shady Maple Smorgasbord features 200 feet of, All You Can Eat, buffet laden with the finest in PA Dutch cooking. All your favorites plus some new dishes, hot an www.shady-maple.com 점심은 1인당 14불이 안되는 매우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음식은 매우 훌륭했다. 돌아오는 길..
뉴욕의 크리스마스 3 크리스마스 때 뉴욕의 야경. 온통 반짝반짝. 전기를 너무 펑펑 쓰는 거 아냐 ㅠㅠ 유명한 록펠러 센터 앞 크리스마스 트리.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록펠러 센터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찍음. 사람 구경^^ 뉴욕 세인트 패트릭 성당. 허쉬 초콜릿월드. 대왕 키세스. 키세스 모양 그릇. 매우 사고 싶었지만 꾹 참. 대왕 초콜릿 바. 이어서 미리 예약해 놓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 빵. 당연히 맛나고 아티초크 스프. 연어 구이. 뇨끼.
뉴욕의 크리스마스2 뉴욕 차이나타운의 만두 가게. 약간 복작복작하고 주문을 빨리해야 해서 뭘 시킬지 다 정한 뒤에 주문을 해야함. 안 그러면 점원이 짜증냄^^ 맛은 있었음^^ (만두는 맛없기 힘든 음식이니까요^^) 오후엔 전망대를 사랑하는 아이아 함께 뉴욕의 신상 전망대 서밋 원 밴더빌트(Sumitt One Vanderbilt) 방문. 사면이 다 유리라서 낮에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선글라스가 필요함. 없으면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줌.
뉴욕의 크리스마스 : Donkey's Place 아이와 둘이서 차를 갖고 뉴욕으로 여행을 간다. 정확히는 뉴저지에 사시는 아는 선생님의 집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버스를 타고 크리스마스를 맞은 뉴욕을 구경하고 다시 뉴저지로 가서 세워놓은 차를 타고 버지니아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어찌됐든 장기간 운전을 해서 이동하면서 중간 중간에 유튜브를 통해 고른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못 가볼 현지의 맛집을 가는 것이 이번 여행의 컨셉이다. 첫번째는 뉴저지 캠던의 '덩키스 플레이스'. 필리 치즈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한다. 나중에 알았는데 캠던은 미국에서도 가난하고 범죄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한때 공장이 많았지만 지금은 다 없어져서 유기 건물이 1500채에 달한다고 한다. 어쩐지 식당 근처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는데 창에 쇠창살이 달린 가게들이 많아서 약간 놀랐..
11/4/2019 : 아이와 둘이서 뉴욕여행(2일차) 전날 너무 일찍 잔 탓인지 새벽에 잠이 깼다. 5시에 일어나 살금살금 노트북을 꺼내서 회사 업무를 좀 보고 9시에 어린이를 깨웠다. 샤워하고 전날 주섬주섬 챙겨온 빵이랑 음료수로 아침을 때우고 10시에 호텔을 나섰다. (어린이는 나와 달리 매우 느릿느릿한 성격에 아침잠이 많아서 여행을 오면 우리는 늘 10시경부터 움직이고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는다.)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것이다. 어린이가 고른 일정이고,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가까이까지 가는 크루즈들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리버티섬에 내려서 자유의 여신상을 직접 보고 사진을 찍는 페리를 타는 일정을 택했다. 지하철 역에서 메트로카드를 두개 구입해서 긁고 들어오는데 어린이가 카드를 제대로 긁지 못해 난감..
11/03/2019 : 아이와 둘이서 뉴욕 여행(1일) 2박 3일 일정으로 뉴욕 여행을 떠나게 됐다. 어린이의 단기 방학(1년이 4학기제로 운영되는 1학기를 마치고 월, 화 이틀 동안 학교가 쉰다)을 맞이해 무엇을 하면서 놀까 고민하다가 뉴욕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남편은 대체로 그렇듯이 놀아야 될 때는 바빠서 딱 맞춰서 미시시피로 출장을 가고 나랑 아이 둘만 여행을 가기로 했다. 미국 와서 둘이서, 그것도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살짝 긴장이 돼서 전날 잠도 살짝 설쳤다. 그런데 하필 이날이 썸머타임이 해제되는 날이라서 아침에 시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TV에선 분명 7시 30분이었는데, 아이 방이 탁상 시계는 8시 30분!!! 핸드폰 시간을 확인하니까 다시 7시 30분이고 ㅠㅠ 집에서 출발해야 되는 시간은 8시 언저리인데....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