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종대 "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핵무장? 보수 조직적 움직임 우려" [강상구 시사콕] 최광철 KAPAC 대표 "美 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중요하다"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될 경우 백악관 안보보좌관 후보로 유력한 엘브리지 콜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에 와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윤석열에게 외교·안보정책을 조언하던 외곽그룹, 보수적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 등 지금 보수 쪽에서 한국 자체 핵무장론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우산을 찢어진 우산이다', '한반도 비핵화는 물 건너 갔다' 이렇게 연결 지어서 이런 흐름이 여의도 정치에 상륙할 것 같아요. 그래서 레임덕에 처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으로 통해 발표한 '워싱턴 선언'으로) 만들어 놓은 확장억제.. 우상호 "'김건희 특검'으로 '윤석열 탄핵' 못한다" [강상구 시사콕] "윤석열 레임덕 시작…명태균 관련 숨기고 싶은 진실은?""이 정도까지 국정 운영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대통령 부인은 처음 봅니다. 보통은 남편에게 조언을 하거나 특정 사안에 대해 여론이나 민심을 전달하죠. 그런데 이 분은 직접 나서요. 마포대교 현장을 시찰한 사진이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의 말대로라면 남편은 자기보다는 무능하고, 정치적 감각도 없기 때문에 자신이 도와야 한다. 이 정권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동 정권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정 운영에 개입하는 게 자연스러운 거죠."민주당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등을 지낸 '정치 고수' 우상호 전 의원이 30일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과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최근 K.. "이태원참사 156번째 희생자 된 딸, 아직도 못 떠나 보냈습니다" [강상구 시사콕] 이태원참사 유가족 진정호 "반복되는 참사, 그 고리를 끊어야" "저희 아이는 156번째 희생자입니다. 저희는 그날 뉴스를 보고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아이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고, 병원에서 의식을 찾고 엄마 이름과 전화번호를 아이가 직접 얘기를 해서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병원에서 만나고 중환자실에서 3일 정도 있다가 갔습니다."이태원참사 156번째 희생자 진세은 씨의 아버지 진정호 씨는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과 인터뷰에서 2년전 "다정했던 막내딸"과 가슴 아픈 이별에 대해 말했다."제가 딸이 둘인데, 첫째 딸은 잔소리를 많이 하는 딸이었다면, 세은이는 그걸 풀어주는 딸이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선 제가 아.. 박선원 "윤 정부, 한반도에 러시아가 군사 개입하게 만들어…엄청난 재앙" [강상구 시사콕] 북한 무인기 침투·‘양지’로 나온 국정원, 윤석열 안보 불안 부추기나?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을 포함해 긴밀해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엄청난 재앙"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 제1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외교안보통인 박 의원은 23일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북러 조약'(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바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eqyxXQlNDO8&t=30s)"러시아가 한반도 유사시 우리의 적으로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재앙이죠. 그런데 이 구조가 조성된 것은 윤.. "서구와 외교 정책 도구로 쓰인 우린 '입양 생존자' 입니다" [프레시안 books] 해외입양인 43명이 쓴 "미아가 목숨을 저버렸을 때 한국 시민 중 누구도 수의를 입고 거리에서 통곡하지 않았어. (중략) 통곡한 이들, 미아의 자살에 가슴이 찢어져 슬픔을 주체 못하고 무릎 꿇었던 이들은 입양 생존자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야." (김 톰슨, "입양인이 목숨을 던질 때 대한민국 사람은 아무도 통곡하지 않았어." 중에서) (한분영·페테르 뮐레르·제인 마이달·황미정 외 지음, 안철홍 옮김, 글항아리 펴냄)은 43명의 해외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이 자신들의 입양 경험을 직접 쓴 에세이를 묶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2022년 가을부터 2023년까지 에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연재됐다. (연재 바로 보기)한국은 한국.. 윤건영 "'V0' 김건희 휴대전화 뺏어야…국정 운영 시스템 무너졌다" [강상구 시사콕] "김건희 특검법, 될 때까지 계속 내겠다" "개인적 영역에서 첫번째로 대통령 내외의 개인 핸드폰을 뺏어야 합니다. 그리고 '십상시'니 이런 사적 연을 다 끊으라고 할 겁니다."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16일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대통령실 참모들이 취해야할 조치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바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qhn74uZUIGo&t=1172s)"이런 사적 영역에서 해야할 일과 동시에 공적 영역으로는 야당을 만나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서 통사정을 해야죠.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되겠냐, 이러다가 망가지면 큰일이라면서 협조를 구해야죠... 4.2만명 사망, 3시간마다 민간시설 폭격, 미 24조 군비 지원 [강상구 시사콕] 구정은 "가자전쟁 1년…누구를,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지난 1년간 가자지구에서 6000명 이상의 여성과 1만1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국제구호기구 옥스팜(Oxfam)이 10일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민간시설을 3시간마다 폭격했으며, 학교와 병원, 구호품 배급소 등이 주요 공격대상이었다.오랫동안 국제분쟁을 취재해온 구정은 국제전문기자는 10일 프레시안 유튜브 생방송 에 출연해 1년째 전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자지구의 참혹상에 대해 전했다."1년 동안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4만2000명이라고 한다. 아직도 미군 철군이 완전히 된 것은 아니지만 2003년부터 시작해 2009년에 전면전이 끝난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과 연합군이 살해한 무장반군이 2만3000명, 민간인 1만.. 정세현 "윤석열 정부, 2025년 '제3의 을사늑약' 체결하려나" "신임 이시바 日 총리, 두 얼굴 가졌다…뉴라이트 둘러싸인 윤석열 정부 우려""1905년 한국은 일본에 의해 외교권을 빼앗겼다. 우리는 을사늑약이라고 하고, 일본은 을사보호조약이라고 부른다.그 다음 을사년인 1965년엔 일본으로부터 3억 달러를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금, 2억 달러를 차관으로 총 5억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하고 국교를 재개하게 됐다. 그 이후 우리가 경제적으로 일본에 예속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대표적인 것이 소재, 부품 산업을 일본에 의존하는 식의 경제 발전을 했었다.그 다음 을사년인 2025년엔 한국이 군사적으로 일본 밑으로 들어가는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 일본은 이미 자위대의 해외 출정 이런 문제에 대해 헌법 9조를 고쳐야 하는데 이에 대한 여론이 어느 정도 형성.. 이전 1 2 3 4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