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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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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는 1월6일의 진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펜스, 트럼프에 공개적으로 '반기'…트럼프 vs. 反트럼프 노선 투쟁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아침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날 때 그의 딸 이방카 트럼프도 함께했다. 이날 트럼프는 다시 한번 펜스 부통령에게 전화로 오후 상하원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거부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펜스에게 "당신은 어려운 결정을 내릴 용기가 없다"고 조 바이든의 승리를 확정 짓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 결과를 뒤집을 것을 거듭 요구했다. 또 트럼프는 이날 오후 자신의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으로 몰려가 폭동을 일으키는 장면을 TV뉴스 생중계로 "기분 좋게" 지켜봤다고 한다. 그는 참모들에게 "나를 위해 싸우는 저 사람들을 보라"며 매우 흡족해했..
"트럼프는 한 여성 언론보좌관에게 집착했다" 전 백악관 대변인이 폭로한 '트럼프 백악관 4년'...트럼프 "자질 부족한 참모"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 백악관 대변인과 영부인 비서실장을 지냈던 스테파니 그리샴이 자신이 경험했던 '트럼프 백악관 4년'에 대해 폭로하는 책을 출간한다. 다음달 5일(현지시간) 출간될 예정인 에서 그리샴은 트럼프와 그의 측근 보좌관들이 백악관에서 4년 동안 거짓말을 하는 문화를 만들었다며 "일상적인 부정직함이 백악관을 관통했다"고 주장했다. (WP)는 28일 이 책의 일부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그리샴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도 여성 보좌관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으며, 외모에 매우 집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는 한 여성 언론보좌관에게 집착했다"면서 "기자회견 내내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끊임없이 ..
"이방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배신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자식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고 신뢰했다. 부동산 사업가일 때도 그랬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식들 중 이방카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만을 공식적인 참모(백악관 선임보좌관)로 지근거리에 뒀다. 트럼프 지지자들 중 대다수가 이방카가 트럼프의 정치적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트럼프의 유일한 조카인 메리 트럼프(임상 심리학 박사)는 6일(현지시간) 이방카가 아버지를 '배신'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이날 (The New Abnormal)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아버지가 트럼프 재단의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증거를 검찰에 제공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방카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트럼프 재단에서 부사장(vice p..
트럼프, 152년만에 후임 대통령 취임식 불참...플로리다서 '제3의길'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일 퇴임 후 플로리다주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출신이지만, '의회 폭동'이후 악화된 민심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다수인 뉴욕으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불참 후 '셀프 퇴임식'...에어포스원 타고 마러라고로 이동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20일 낮 12시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불참한다. 전임 대통령이 후임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것은 1869년 앤드루 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 만에 처음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는 취임식에 불참한 채 백악관을 떠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셀프 퇴임' 행사에 참석한 뒤 에어포스원을 타고 자신이..
트럼프와 이방카가 '고야푸드' 홍보한 까닭은? [2020 美 대선 읽기] 트럼프, 반이민 정책 등으로 라틴계 유권자 지지율 저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 트럼프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난데없이 히스패닉계 식품회사(고야푸드)를 홍보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방카 선임보좌관(이하 직함 생략)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고야푸드의 대표상품인 검은콩 통조림을 들고 찍은 사진까지 올렸는데, 연방법을 위반한 행위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고야푸드는 잘하고 있다"며 급진 좌파의 중상 비방이 역효과를 냈다면서 "사람들은 미친 듯이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방카는 전날 밤 트위터에 고야푸드 통조림을 든 사진과 함께 '고야라면 좋아야 한다'는 회사 슬로건을 영어와 스페인어(Siene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