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주민

(3)
박주민 "윤석열 담화, '탄핵만은 막아달란' 자기 구명 목적" [강상구 시사콕] "국민과 국회는 빠진 담화…'2차 계엄 없다' 약속도 믿기 힘들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7일 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자기 구명용 담화"라면서 "담화 내용 어디에도 국회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고 맹비난했다.박 의원은 "법적, 정치적 책임은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국민의 힘을 향해 탄핵은 막아달라고 메시지"라면서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2차 계엄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3일 비상계엄 전에) 우리 당에서 계엄 가능성을 제기했을 때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일축을 해오다가 본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서 계엄을 했다"면서 100% 신뢰할..
"5년 전 4월 16일,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프레시안 人스타] 박주민 민주당 의원, '세월호를 기억한다'는 것 "'5년 전 4월 16일,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된다. 우리는 한 명 한 명 '우주'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들을 한꺼번에 잃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지난 12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지역구 사무실이 있는 서울 은평을 찾았다. 불광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은평 역시 벚꽃 축제가 한창이었다. 발걸음이 절로 벚꽃 길로 향했다. 불광천을 따라 걷던 중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다. 봄을 머금은 듯 환한 얼굴이었다. 박 의원의 말처럼 한 명 한 명이 마치 '우주'처럼 보였다. "DVR 의혹, 보다 철저하게 조사해야" 그래서였을까? 세월호 참사 5주기 소회를 묻는 질문에 박 의..
'세월호 국회의원' 박주민 의원 "이정현 당 대표는 세월호 특위가 고발한 사람이다. 검찰이 조사를 해야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누가 그걸 신경을 쓰나. 당 대표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또 그런 사람을 불러다가 대통령은 송로버섯 등 초호화 음식을 대접했다.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 사건을 대하는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은 안중에도 없다. 이정현 대표 본인마저도 검찰이 수사를 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통령과 만찬 자리가 '특별법에 따라 무겁게 다뤄야 돼? 웃기고 있네.' 이런 느낌이었다." 세월호 유가족의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결국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 등을 위해 국회의원까지 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세월호 문제에 대해선 정말 꼼짝도 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