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저 스톤

(10)
트럼프 "난 법 최고 집행관"...법 위의 트럼프? 로저 스톤 재판 개입에 이어 측근 대거 사면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인 로저 스톤 재판에 개입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나는 전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사실 국가의 최고 법 집행관(chief law enforcement officer of the federal government)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행동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나는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의 사퇴 논란으로까지 번진 로저 스톤 재판 문제에 대해 더 이상 개입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7개의..
트럼프의 '로저 스톤 구하기'에 차질 생기나? 트럼프 킹 메이커 로저 스톤은 누구?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로저 스톤의 창조물이다."(뉴요커 기자 제프리 투빈) 뉴욕의 부동산 사업가였던 도널드 트럼프에게 1987년부터 대통령 출마를 종용했던 이가 미국에서 '더러운 사기꾼', '가장 비열한 정치컨설턴트'라는 평을 받는 정치컨설턴트 로저 스톤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에서 스톤은 "철저한 무명보다는 악명이 낫다.(It's better to be infamous than never to be famous.)"는 말을 '스톤의 법칙'으로 꼽았다. "정치는 못 생긴 사람들을 위한 쇼 비지니스"라고 말하는 스톤이 추구하는 정치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상대를 이기고 권력을 쟁취하는 게임이다. 스톤은 자신의 등에 닉슨 전 대통령 얼굴을 문신으로 새길 만큼 닉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