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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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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 공조, '백신 불평등' 기여해야 한다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첨단 과학기술협력, 반도체.고용량 배터리 공급망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최 차관은 21일(현지시간)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개최한 '제4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팬데믹에 한국과 미국은 동맹의 정신으로 "공동 방어 태세를 더욱 강화시켰다"며 한미동맹의 '확장'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초기 미국에 개인보호장비(PPE)와 코로나 진단키트를 제공했고, 미국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한국 군인들에게 100만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했다...
"트럼프, 재선 되면 나토 깨고 한미동맹도 날려버릴 거라고 말했다" 기자들 신간 통해 폭로..."트럼프, 자신이 이기고 있었다고 진심으로 믿었다" "실제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는 재선에 성공하면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를 탈퇴하고 한미동맹을 파기하겠다는 뜻을 사석에서 밝혀왔다. 에스퍼(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 등 고위 참모들과의 만남에서 이들 동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일부 참모들은 트럼프에게 선거 전에 이들 국가들과 결별은 정치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트럼프는 "그래, 두 번째 임기야. (트럼프 정부) 2기 때에는 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한미동맹을 파기하려고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WP)는 13일(현지시간) 자사 기자 캐럴 리어닉과 릴..
미국 방문한 황교안 "저는 한미동맹 정상화를 위해 미국에 왔다" 美 국무부 인사들 뿐 아니라 지성호 의원 소개로 미국 보수 인사들 만나 "한미동맹 우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 대표가 11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을 포함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저는 한미동맹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판단 하에 한미동맹의 정상화를 위해서 미국 방문을 했다"며 "더 나아가서 70년이 되는 한미동맹이 이제는 현대화가 필요한 때가 됐다, 그런 관점에서 많은 미국 조야의 분들에게 제 생각을 좀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이) 오히려 역행하는 거꾸로 가는 상황이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이것을 정상화하고 미래 지향적 한미동맹의 새로운 모습들 만들어 가는 것이 좋겠다"며 "미..
캠벨 전 차관보 "바이든 정부, 대북 메시지 빨리 발신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적인 외교정책 중 하나가 북한 정책이며, 북한에 관련 입장을 조기에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공동주최한 포럼(2020 KF-애틀랜틱카운슬 포럼)에서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짐 밀러 전 국방부 차관,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등 한미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불황 등 미국 국내적 문제로 대북 정책이 우선 순위에 밀릴 수 있지만, 전임 민주당 정권이었던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이 이어진다는 인식을 북한이 줘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캠벨 전 차관보와 밀러 전 차관 모두 오바마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