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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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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법 美청문회, 문재인 비난 정치 발언 넘쳐나" 재미동포 등 78개 단체 비판 성명..."누굴 위한 인권 청문회였나" "문재인 정부 들어 한국이 전체주의화 되고 있다"(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 "문재인 정부가 공포의 통치를 하고 있다" (미국 보수논객 고든 창) 문재인 정부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이 쏟아진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에서 주최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관련 청문회에 대해 재미동포들이 비판 성명을 냈다. '4.27 민(民)+평화 손잡기 미주 위원회' 등 78개 단체는 17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과 관련하여 청문회가 열지 않기를 기대했다. 왜냐하면 이번 청문회의 주제와 의도가 톰 랜토스 인권위윈회의 전통과 어울리지 않는 정치적 파당성을 보인다는 확신..
美국민 70% "트럼프 행동 잘못"...51% "파면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 청문회에서 여당이 공화당 의원들은 제기된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데 관심을 갖기 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증인들을 상대로 "트럼프 반대자(never trumper)냐"고 묻는 등 정치적 공격에 집중했다. 일부 의원들은 또 증인을 상대로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고발장을 의회에 제출한 CIA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초 제보자'의 정체를 밝히는데 집중하기도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진행된 탄핵조사 3번째 공개청문회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실의 제니퍼 윌리엄스 유럽.러시아 담당 특별보좌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근무하는 알렉산더 빈드먼 미 육군 중령, 커트 볼커 전 국무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 팀 모리슨 전 백악..
[전문] 트럼프, 트위터로 증인 공격...추가 녹취록 공개도 전 우크라 대사 "트럼프 대통령 발언, 큰 위협으로 느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두번째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인사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 미국 하원에서 청문회가 시작되기로 한 10시 정각에 올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은 누가 봐도 청문회 증인을 흠집내기 위한 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지난 4월 있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첫번째 전화 통화 녹취록 요약본을 언론에 추가로 공개하면서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전 우크라 대사 "트럼프 국무부, 당파성으로 내부에서부터 무너져" 15일 하원에서 두번째로 열린 공개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인사는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다. 요바노비치 전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