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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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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코로나19 집단면역 달성, 영원히 불가능할 수도"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한 미국이 2021년 가을 이전까지 집단면역에 이르지 못할 경우 또 한번의 팬데믹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르면 올해 여름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으며 올해 연말께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마무리 지어질 수 있을 것이라던 기대와는 조금 다른 전망이다. (NYT)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성인 절반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과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집단면역의 기준점을 넘어서는 일이 어쩌면 영원히 달성 불가능하다는 광범위한 의견 일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3일 현재까지 미국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트럼프 의학 고문 "마스크 효과 없다"...트위터 삭제 당해 애틀러스 고문, 집단면역 주장하기도...파우치 "말도 안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학 고문이 트위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당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소속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새 의학 고문인 스콧 애틀러스는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마스크가 코로나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미국 경제연구소의 글을 링크하면서 "마스크가 효과 있다고? 아니다(Masks work? NO!)"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의 '느슨한 마스크 가이드라인'을 칭찬하면서 "다른 사람과 가까이 있을 때, 특히 위험 부담이 클 때는 마스크를 사용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의무는 없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