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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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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스팟' 뉴욕, 의료장비 부족 '쓰레기 봉투' 입은 간호사 등장 파우치 소장 "미 코로나19 사망자 20만 명에 이를 수도"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현지시간) 오후 8시 현재 14만1125명, 사망자가 2458명이 넘어서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자 지난 24일 경제를 위해 부활절인 4월 12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입장을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백악관의 코로나 태스크포스(TF) 일일 브리핑에서 "부활절은 너무 이르다. 모험을 할 수 없다"며 4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된 지침(10명 이상의 모임 금지)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잘하면 할수록 이 모든 악몽은 더 빨리 끝날 것"이라며..
오바마도 트럼프에 반기..."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가 침체에 빠져들면 안 된다며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부활절(4월 12일) 이후에는 해제하자는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명이 넘어서는 등 미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인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 뿐 아니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과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인사들만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것이 아니다. 공화당 주지사들 중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주장에 대해 누구도 적극 동조하고 나서지 않고 있다. 오직 댄 패트릭 텍사스 부지사만 23일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회복을 위해 노인들이 기꺼이 목숨을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