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영길

(2)
한국이 '전체주의 국가'?...워싱턴에서도 '여의도 정치' 하는 한국 정치인들 [워싱턴 주간 브리핑] 여야 대표의 동시 미국 방문이 걱정되는 이유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하는 추석 주간에 한국 정치인들은 대거 미국을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미한다.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머물다 독립유공자 추서식 및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로 이동했다가 귀국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의 방미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미 행정부와 의회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 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김병주 의원 등이 동행한다고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부터 27일까지 방미한다. ..
"바이든이 오바마와 대북정책 차이 보일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조건" 송영길-김한정-윤건영 민주당 방미단...바이든 정부 초기 대북 메시지 관리 중요 "첫째, 이명박 정부냐, 문재인 정부냐. 둘째, 북미간 정상회담이 진행된 상태냐, 아니냐. 셋째, 북한의 핵 위협이 어느 수위냐." 내년 1월 20일부터 출범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전임 민주당 정부인 오바마 행정부와 대북 정책에 있어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는 객관적인 세가지 조건에 대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지적했다. 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 방미단인 송영길(단장), 김한정, 윤건영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측근 인사들을 포함한 미국 민주당 정치인들과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의원 외교 활동을 했다. 이들 방미단은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