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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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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에게 과세하라" 드레스 입고 갈라 참석한 코르테즈 의원 코르테즈, 멧 갈라 퍼포먼스 화제...美 민주당, 부유세 포함 증세안 공개 "부자들에게 과세하라(Tax the Rich)" 미국 패션계 대형 행사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갈라(Met Gala)'에 미국 민주당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AOC) 하원의원(뉴욕)이 입은 의상이 화제다. 민주당 진보진영의 스타 정치인인 코르테즈는 13일(현지시간) 밤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에 뒤에 큼지막한 붉은 글씨로 '부자들에게 과세하라"라고 쓰여진 흰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코르테즈가 입은 드레스는 브라더 베일리스의 수석 디자이너 오로라 제임스의 작품이다. 흑인 여성 디자이너인 제임스는 두 사람이 코르테즈가 의원이 되기 전 뉴욕에서 바텐더로 일하면서 지역 공동체에서 활동을 할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
세계 1·2위 부자 베이조스·머스크, '소득세 제로' 비결은? "현재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은 2007년과 2011년 연방소득세(Federal Income Tax)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도 2018년 연방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마이클 블룸버그, 칼 아이칸, 조지 소로스 등 억만장자 투자자들도 최근 몇년간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적이 있다." 미국의 저명한 탐사전문 언론 (ProPublica)가 지난 8일(현지시간) 연방국세청(IRS) 납세 기록을 입수해 미국 최상위 부자 25명이 연방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고 부자 25명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총 4010억 달러(약 447조5165억 원)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