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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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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부자 베이조스·머스크, '소득세 제로' 비결은? "현재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은 2007년과 2011년 연방소득세(Federal Income Tax)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도 2018년 연방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마이클 블룸버그, 칼 아이칸, 조지 소로스 등 억만장자 투자자들도 최근 몇년간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적이 있다." 미국의 저명한 탐사전문 언론 (ProPublica)가 지난 8일(현지시간) 연방국세청(IRS) 납세 기록을 입수해 미국 최상위 부자 25명이 연방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고 부자 25명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총 4010억 달러(약 447조5165억 원)의 소득..
"플라스틱 병에 오줌 누는 노동자"...아마존 무노조 경영 27년만에 바뀌나 앨라배마주 창고 노동자 노조 찬반 투표 개표...아마존 사측은 적극 '방해'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앨라배마주 베세머 창고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설립 찬반 투표 개표가 3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배세머 아마존 창고 직원 5800명은 지난 2월부터 노조 설립 찬반(미국 소매·도매·백화점노동자조합(RWDSU) 가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부터 개표가 시작돼 4월 중순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지난해 3월 개업한 아마존 베세머 창고의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방역조치 미흡, 열악한 노동조건 등 불만을 제기하다 같은 해 7월부터 노조 설립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창고 노동자들의 노조 설립 투표는 지난 2014년 불발된 이후 7년 만이며, 이번에 찬성 의견이 우세해 노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