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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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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코로나 백신 투여' 이유로 약사인 친형 살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음모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약사인 형을 사람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투여한다는 이유로 총을 쏴서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 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 앨런 번햄(46)은 1급 살인 및 2급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그는 지난 9월 30일 메릴랜드주 엘리콧시에 사는 친형 브라이언 로비넷(58)과 형수 켈리 수 로비넷(57)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번햄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형이 코로나 백신을 투여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며, 자신이 조만간 형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번햄이 코로나19 백신이 독성을 갖고 있으며, 약사인 그의 형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트럼프 지지자들, "백신 맞으라"는 트럼프에 '야유' '백신 반대'하던 공화당 인사-보수 방송인들, 연이어 코로나19로 사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중 집회에서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자신의 말과 행동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받는 것을 극히 드문 일이다. 이런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트럼프의 발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는 권고였다. 다수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신봉하는 '백신 반대 음모론'은 "DNA를 변화시키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사탄의 노예가 된다", "백신에 의지하거나 예수님 이외에 다른 것에 의지하는 것이 배교다", "코로나19 백신에는 마이크로칩이 들어있고 자석을 몸에 갖다 대면 달라 붙는다" 등 매우 비과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