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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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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크리스마스 3 크리스마스 때 뉴욕의 야경. 온통 반짝반짝. 전기를 너무 펑펑 쓰는 거 아냐 ㅠㅠ 유명한 록펠러 센터 앞 크리스마스 트리.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록펠러 센터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찍음. 사람 구경^^ 뉴욕 세인트 패트릭 성당. 허쉬 초콜릿월드. 대왕 키세스. 키세스 모양 그릇. 매우 사고 싶었지만 꾹 참. 대왕 초콜릿 바. 이어서 미리 예약해 놓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 빵. 당연히 맛나고 아티초크 스프. 연어 구이. 뇨끼.
11/03/2019 : 아이와 둘이서 뉴욕 여행(1일) 2박 3일 일정으로 뉴욕 여행을 떠나게 됐다. 어린이의 단기 방학(1년이 4학기제로 운영되는 1학기를 마치고 월, 화 이틀 동안 학교가 쉰다)을 맞이해 무엇을 하면서 놀까 고민하다가 뉴욕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남편은 대체로 그렇듯이 놀아야 될 때는 바빠서 딱 맞춰서 미시시피로 출장을 가고 나랑 아이 둘만 여행을 가기로 했다. 미국 와서 둘이서, 그것도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살짝 긴장이 돼서 전날 잠도 살짝 설쳤다. 그런데 하필 이날이 썸머타임이 해제되는 날이라서 아침에 시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TV에선 분명 7시 30분이었는데, 아이 방이 탁상 시계는 8시 30분!!! 핸드폰 시간을 확인하니까 다시 7시 30분이고 ㅠㅠ 집에서 출발해야 되는 시간은 8시 언저리인데....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