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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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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월드' 붕괴? <폭스뉴스>도 트럼프 연설 생중계하다 끊어버렸다 엇갈리는 트럼프 출마 선언 반응…"결국 2024년 공화당 대선후보 될 것" 예측도 "플로리다 남자, 선언하다(Florida Man makes announcement)" 도널드 트럼프 집권 시에 가장 우호적인 논조를 보였던 보수 일간지 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보도한 기사 제목이다. 이 언론은 심지어 이 기사를 16일 신문 26면에 배치했다. 트럼프 출마 선언을 바라보는 '싸늘한 시선'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다. 트럼프는 15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중 연설회를 갖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 밤 미국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트럼프, 3번째 대선 출마 선언…"공화당 입장에선 최악 타이밍" 트럼프 "바이든 통치는 고통"…바이든 "트럼프 때문에 미국 실패" 도널드 트럼프(76) 미국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예고된 대로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 밤 미국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해 연임에 실패했던 트럼프는 이번이 세번째 대권 도전이며, 퇴임 후 1년 10개월 만에 정치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트럼프가 첫번째다. 트럼프는 이날 연방선거위원회(FEC)에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이날 연..
래퍼 카니예 웨스트, 트위터 대선 출마 선언...진심? 해프닝? 미국의 래퍼이자 사업가인 카니예 웨스트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깜짝'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이날 "우리는 지금 신에 대한 믿음, 우리의 통합된 비전과 미래 건설로 미국의 약속을 구현해야 한다"며 "나는 미국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0비전'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의 부인인 모델 킴 카데시안 웨스트도 미국 국기 이모지를 붙여서 남편의 대선 출마 선언 트윗을 리트윗 했고, 웨스트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테슬라 자동차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도 웨스트의 트윗에 "당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댓글을 달아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2016년 대선 때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해왔다는 점에서 웨스트의 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