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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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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크루그먼이 尹정부에 조언한다면 "부자감세는 좀비야!" [프레시안 books]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를 싫어한다. 사람들이 좀비와 싸우다가 일부는 좀비로 변하고 주인공을 포함해 끝까지 남은 사람들이 좀비를 소탕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너무 단순화했지만 좀비 영화는 이 줄거리 패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게다가 좀비는 잘 죽지 않는다. 다 죽은 줄 알았던 좀비 중 한명이 되살아나면서 속편이 시작된다. (폴 크루그먼 지음, 김진원 옮김, 부키 펴냄)라는 헐리우드 영화를 연상시키는 제목의 책은 이미 죽은 줄 알았던 '좀비' 경제정책이 어떻게 지난 수십년간 세계를 괴롭히고 있는지 통렬하게 비판한다. 폴 크루그먼은 노벨 경제학상(2008년) 수상자이자 경제학자들도 인정하는 경제학자다. 그는 에 20년 넘게 '폴 크루그먼 칼럼'을 연재하는 등 대표적인 미국의 '공적 지식..
트럼프, "노블상 받은 기자" "햄버거" 오타 트윗 논란 "살균제 주사" 발언 역풍 후 '나 홀로 언론과 전쟁'..."난 역사상 제일 일 많이 하는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로 "살균제를 인체에 주입하자"는 실언을 한 이후 연일 언론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노블상(Noble Prize)', '햄베거(Hamberger)' 등 오타를 내기도 해 또다시 언론과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햄버거(Hamburger)'는 오타를 수정했지만, '노블상'이 '노벨상(Nobel Prize)' 오타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살균제를 주사하자"는 발언이 기자들을 풍자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해명과 동일하게 '풍자적 표현'이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다. 트럼프 '노블상' 오타 논란 일자 "풍자였다..
트럼프 "공정하기만 하면 내가 노벨상 받을 것" 국내 정치에서 궁지 몰린 트럼프, 유엔에선 '평화적 중재자' 이미지 노려?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그들이 공정하게만 준다면 내가 노벨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만났을 때, 파키스탄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를 둘러싼 인도-파키스탄 대치정국을 중재하는 방안을 질문하면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면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흔쾌히 동의하며 "만약 그들(노벨상선정위원회)이 공정하게 준다면 (내가 받겠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자신의 전임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을 것과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