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의 상징과 같은 장소.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리험 링컨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건물이며, 36개의 기둥은 링컨이 암살된 당시 북부 연방 36개 주를 의미한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기념비(World War II Memorial)부터 한국전쟁 기념비까지 쭉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연못과 공원을 지나면 링컨 기념관이 있다. 2차 세계대전 기념비에서 길 건너면 워싱턴 기념탑이 있다. 그래서 링컨 기념관의 계단을 끝까지 다 오르면 워싱턴 기념탑까지 나름 장관이 펄쳐진다.
링컨 기념관 앞의 공원은 1963년 마틴 로터 킹 목사가 연설을 한 장소로 미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워싱턴 기념탑부터 2차 세계대전 기념비를 지나 링컨 기념관까지 걸어서 20분 넘게 걸린다. 구경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약간 다리가 아플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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