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돈·이철희·유종일·최태욱이 본 '호남 민심'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장, 유종일 KDI 교수, 최태욱 한림대 교수가 만나 2시간 동안 4.13 총선에 대해 좌담을 했다. 그 중 이번 총선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거리 중 하나인 '호남 민심'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각자의 분석을 따왔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최태욱 : 서울에 사니 체감은 못하지만 느낄 수는 있을 것 같다. 제 생각인데, 호남 민심은 두 가지를 요구하는 것 같다. 한국에는 지역주의 문제가 아니라 호남과 비호남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호남의 차별 문제다. 호남과 영남이 대등하게 싸워야 지역주의 문제가 된다. 오히려 호남의 소외 문제다. 이 호남 문제를 치유하고 다독여주고, 더 나아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이게 첫째 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