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드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고교 총기난사로 4명 사망, 그래도 꿈쩍 않는 美 여론, 왜? [워싱턴 주간 브리핑] 美 초중고교 총기 사고로 20년간 382명 사망-805명 부상 미국 미시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등 다른 이슈에 밀려 크게 여론화되지 못하고 지나가는 듯 하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미시건주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 이던 크럼블리(15세)가 학교 교실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4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을 포함해 7명 이상이 다쳤다. 용의자 크럼블리는 사고 발생 며칠 전에 아버지가 구입한 총을 학교에 갖고 와 범행을 저질렀다. NBC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오클랜드 카운티 검사는 2일 크럼블리가 1급 살인, 테러 등 12건의 중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