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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uch and Never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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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고 싶었던 조카의 책이 출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출간을 막고 싶었던 조카이자 임상 심리학자인 메리 트럼프 박사의 책이 14일(현지시간) 정식 출간됐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과 그의 형제들은 메리의 책 (Too much and Never enough : How my family created the world's most dangerous man)이 상속을 둘러싼 정보를 담고 있다며 법원에 출판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메리의 책은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베스트셀러가 됐다. 가족사와 관련된 일화 뿐 아니라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한 트럼프에 대한 심리 분석서이기도 한 이 책에서 메리는 트럼프에 대해 "나르시스트"라고 분석했다. 메리는 겉으로는 굉장히 강해보이는 트럼프가..
트럼프 조카 "트럼프 재선된다면 미국 민주주의의 종말" 메리 트럼프 박사가 쓴 '소시오패스 트럼프 심리 보고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쓴 는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책을 제치고 8일 현재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 뿐 아니라 트럼프 집안의 다른 가족들도 유산 상속을 둘러싼 과정이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뉴욕주 법원에 이 책의 출판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트럼프 가족들이 이겼지만, 출판사가 곧바로 제기한 항소심에서는 졌다. 항소심 결과가 나오자마자 출판사는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출간을 앞당겨 오는 14일 공식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또 출판사는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와 주요 내용을 담은 요약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