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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부정론자'의 전략이 바뀌었다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새로운 클리셰를 들고 왔다. 디지털 혐오 발언과 잘못된 정보를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인 디지털 혐오 대응 센터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구가 온난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거부하는 대신 과학자 및 활동가들이 기후 변화가 해를 끼칠 것이라며 제안하는 기후 해결책에 대한 회의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단체의 분석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은 더 이상 설득력 있는 주장이 아니기 때문에 기후 회의론자들은 인류가 기후 변화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또는 이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념적 싸움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기후 변화의 존재와 원인에 대한 과학적 합의를 거부하는 콘텐츠에 대한 광고 수익을 차단하도록 되어 있는 유튜브의..
美 NBC 뉴스, 반기문을 문재인이라 사진 오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올해 1월 20일 취임 후 외국 정상과 대면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인 바이든 대통령이 두번째로 만나는 외국 정상이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단독회담, 확대회담 등을 소화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 코로나19 백신 스와프 가능성 타진, 배터리, 반도체 등 기술 협력 방안, 기후변화 관련 공동 대응 방안,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정책 등이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국 주요 언론들도 일제히 문재인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