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ASEC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1세 한인 '드리머'의 고통 "美 10년 합법 취업했는데 다시 원점" 한인 10명 중 1명이 서류미비자, '오바마 실패' 반복 되면 안된다 홍주영(Ju Hong, 31)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사장은 지난 7월 직장을 잃었다. 자동으로 의료보험도 잃었다. 그는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질환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실직과 의료보험 자격이 박탈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그가 벌어오는 돈에 크게 의지하고 있던 가족들의 생활도 위태로워졌다. "다카 연장 승인 늦어지면서 직업도 잃고 의료보험도 잃어" 홍 이사장은 불법 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수혜자다. 그는 다카 승인 연장(Renewal) 신청을 했는데, 계속 보류 상태로 있다가 승인 기간이 끝나면서 실직을 하게 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