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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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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외교 주도권마저 잃을 건가? 미국이야말로 국익 앞세운다" [인터뷰]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 준비하는 최광철 KAPAC 대표 "윤석열 정권이 강경한 대북정책으로 일관하고 북한이 이에 대한 반발로 '두 개의 국가론'까지 언급하는 등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교에서 주도권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국내 정치적 이득이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외교 문제에서 실기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최광철 대표는 26일 과 인터뷰에서 "미국이야말로 철저히 국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나라"라며 "가치 외교"를 주창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요동치고 있는 국제 정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
"지지율 정체 바이든, 한반도 이슈로 반전 기회 삼아야" 바이든, 하원 외교위원장과 금주 내 회동...외교위원장 "바이든과 한반도 이슈 논의할 것"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금주 중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서 한반도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앞서 믹스 위원장은 8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후원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에 서명하길 바란다"며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 통일로 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산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종전선언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광철 KAPAC(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이날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믹스 위원장이 11일이나 12일께 바이든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믹스 위원장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이미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