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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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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수단체 대표,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등장에 "미쳤나" 발끈 미국 보수단체 대표가 최근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미국인 인형 캐릭터가 등장한 것에 대해 "미쳤다"고 발끈했다. 미국 최대 보수단체인 CPAC(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보수주의 정치 행동) 맷 슐랩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캐릭터 지영이 등장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불만을 드러냈다고 이 17일 보도했다. 그는 "그럼 '어니'와 '버트'의 인종은 무엇이냐"며 "PBS는 미쳤다. 우리는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니와 버트는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인형 캐릭터들이다. ▲슐랩 의장이 올린 트윗. ⓒ트위터 갈무리 세서미 스트리트는 1969년 첫 방송을 시작한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트럼프, 환호와 야유 동시에…갈수록 세지는 '트럼프 응집력' [워싱턴 주간 브리핑] 트럼프, 최대 보수단체 CPAC서 연설…'트럼프 탄핵 찬성' 의원 공화당 경선 패배 미국의 보수세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최대 보수 세력 연합인 CPAC(미국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이번 CPAC 총회는 트럼프 퇴임 후 두 번째 행사다. 앞서 트럼프는 퇴임 직후인 지난 2월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CPAC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늘 5시 15분께 약 3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을 꽉 채운 지지자들의 성원을 받으며 등장했다. 트럼프는 "사회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비판적 인종 이론가(CRT)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