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 "푸틴, 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유가와 식량가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치솟는 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하면서 우크라니아 전쟁이 세계 경제에 지속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항만관리국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고 우리 앞에 믿기 힘든 기회가 있지만 각 가정이 높은 물가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이라고 지칭하면서 맹공격했다. "우크라이나의 침공은 전 세계의 기름값과 식량 가격을 상승시켰다. 세계 양대 빵바구니(밀의 주생산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다. 가장 최근 인플레이션 자료에서 우리가 본 것은 지난 달(3월) 물가상승률의 약 70%가 '푸틴으로 인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