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턴 스미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텍사스 여고생의 졸업 연설 "내 몸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낙태 금지법 반대"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생이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한 텍사스주의 새 법안을 반대하는 연설을 졸업식에서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의 레이크 하이랜드 고등학교 졸업생 팩스턴 스미스는 지난 5월 30일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했다. 그의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꿈과 희망, 야망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소녀들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껏 노력해왔는데, 우리에게 통보를 받거나 동의를 구하는 과정도 없이, 우리는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통제권을 빼앗겼습니다. 만약 내가 피임에 실패한다면, 강간을 당한다면, 더 이상 희망, 노력, 꿈이 나와 무관한 것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자신의 몸에 대한 자율성을 빼앗기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