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플레이션, 오미크론, 토네이도...'악재' 겹친 바이든 지지율 1. 11월 소비자물가지수 6.8% 상승 미국이 거의 40년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6.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11월의 CPI는 전월인 10월과 비교해도 0.8% 오른 수치로,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밤 NBC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인 에 화상으로 출연해 인플레이션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 경제 기반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지난 60년 중 어느 때보다 성장하고 있고, 4.2%의 낮은 실업률은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밝혔다. 통화정책을 관장하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