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공화당, 탄핵조사장에 '난입'...증언 방해 현직 외교관, '트럼프 주장' 뒤집는 15쪽 분량의 '폭탄 증언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부리스마(조 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이 이사로 재직했던 우크라이나의 가스 회사)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우크라이나의 역할에 대한 수사를 공개적으로 약속하기를 원했다." 미국 하원에서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의 분기점이 될 발언이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리 대사의 증언을 통해 나왔다. 테일러는 22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진행 중인 탄핵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했고, 15페이지에 달하는 성명을 통해 지난 6월 이후 9월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2억5000만 달러의 우크라이나 안보지원금을 트럼프 정부가 승인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