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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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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의원, '세서미 스트리트' 빅버드 트윗에 "정부 선동" 비난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인 의 '빅 버드' 트위터에 공화당 상원의원이 "정부의 선전 선동"이라고 발끈하고 나섰다. 빅 버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오늘 맞았어요! 제 날개가 약간 쑤시지만, 이는 내 몸의 보호 효과를 향상시킬 것이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건강하게 지켜줄 것입니다"라는 트위터 글을 올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일 5-1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직접 묻고 답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빅 버드 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백신을 맞았다. 빅 버드의 트위터 글은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텍사..
전기요금 1000만원 '텍사스 재앙'의 원인 민영화, 그리고... [워싱턴 주간 브리핑] 전기 민영화, 기후위기 외면, 민생과 유리된 정치 지난 주부터 미국 텍사스주를 포함한 미 전역에 몰아닥친 겨울 한파와 눈폭풍으로 21일(현지시간) 오전 최소 58명 이상이 사망했다. 특히 텍사스주의 주민들은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로 수백만 가구가 전기, 수도, 식료품 등 부족으로 최악의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 텍사스에서만 450만 가구가 겪었던 대규모 정전 사태는 거의 복구가 됐지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폭탄'으로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전기가 차츰 복구되자 수백만 가구가 수도가 끊겨 고생을 하고 있다. 추위로 상수도 파이프가 터지거나 정수 처리장이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병원에서 물 부족으로 수술이 지연되면서 한 남성이 사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