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탄핵 변호인단 전원 사임..."트럼프 선거 사기 주장해 이견" 변호인단 5명 사임 후 2명 긴급 영입...탄핵재판 일주일 앞 '빨간 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상원의 탄핵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변호인 전원이 사임했다가 긴급하게 두 명을 재영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탄핵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선임한 5명의 변호인이 모두 사임했다고 이날 ABC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부치 바워즈 변호사가 이끌었는데, 이들은 트럼프와 "상호 합의" 하에 그만두기로 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트럼프는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기를 바라는 반면, 변호인단은 퇴임 후 탄핵재판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법률적 타당성을 따지겠다는 입장이었다는 후문이다. 변호인단 사퇴 후 하루 만에 트럼프는 탄핵재판 대응에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