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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오, 에릭 남, 대니얼 킴, 스티븐 연 등 아시안 증오범죄 '공개 비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기인한 '증오범죄'로 다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산드라 오, 대니얼 대 킴, 스티븐 연 등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이 공개적인 발언에 나섰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에릭 남은 시사주간지 에 기고를 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주말 동안 각종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21세의 백인 남성 로버트 애런 롱은 애틀랜타 인근의 아시안 마사지숍과 스파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졌다. 피해자 중 6명이 아시안 여성이며, 이들 중 4명이 한국계 여성이다. 이들 중 1명은 한국 국적의 영주권자로 확인됐다. 산드라 오, 집회에서 확성기 들고 "아시아..
트럼프측 '엽기 합성사진' 홍보…툰베리에 질투? 트럼프 "진정해 툰베리" 조롱 트윗도 의연하게 받아친 툰베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국 시사주간지 지의 표지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홍보물을 올렸다. 트럼프 재선 캠프(Trump War Room)은 이날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관한 한, 올해의 인물은 단 한 명이다"라는 말과 함께 지의 2019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사진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은 지난 11일 툰베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표지 사진으로 발표했는데, 트럼프 캠프가 이 사진에서 얼굴 부분만 트럼프 대통령으로 대체한 다소 괴이한 합성 사진을 만든 것이다. 트럼프 캠프는 트럼프가 지킨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