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큰바위얼굴

(2)
트럼프 "러시모어에 내 얼굴 새기는 게 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스다코다주의 러시모어에 있는 4명의 대통령 얼굴 조각상에 자신의 얼굴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문의한 사실이 보도됐다. 러시모어 국립공원의 대통령 얼굴 조각상에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 등 미국 초창기의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NYT)는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지난해 백악관에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러시모어에 내 얼굴을 새기는 것이 내 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를 처음 만난 놈 주지사는 트럼프에게 "우리에겐 러시모어산이 있다. 사우스다코타에 꼭 오시라"고 인사를 건낸 것에 대해 트럼프는 이같의 반응했다고 한다. 놈은 이 말이 농담이라고 생각..
코로나 일일 5만명 감염 와중, 트럼프식 '문화혁명' 축제는 계속된다 독립기념일 맞아 역대급 '불꽃놀이'...트럼프 측근-아들 여자친구 등 줄줄이 코로나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불꽃놀이 등 '역대급 축하 행사'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에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이어 독립기념일인 4일에는 워싱턴 DC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7시 백악관에서 연설을 하고 워싱턴 DC 상공에서 미 공군의 특수비행팀의 '에어쇼'와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백악관과 미 내무부는 이날 가장 규모가 큰 불꽃놀이를 벌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