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샤 랜스 보텀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 러닝메이트, '흑인 여성 정치인'이 최선일까?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누가 될 것인가? 는 14일(현지시간) 4명의 흑인 여성 정치인을 포함해 6명의 여성 정치인이 최종 부통령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여성 부통령 후보'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로 인해 후보가 여성으로 좁혀진 가운데 지난 5월 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 폭력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종'도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부상했다. 지난 5월초까지만 해도 중도 성향의 바이든은 막판까지 경쟁을 벌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지지하던 젊고 진보적인 유권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진보성향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을 러닝메이트로 발탁하는 것에 대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