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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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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비판이 미소지니? 페미니즘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프레시안 books] 정희진 "캄보디아에서 대통령 부인의 성녀(聖女) 코스프레는 윤석열 정권의 성격을 압축한다. (…)만일 미국의 영부인 질 바이든이 한국을 방문해서 환경이 좋지 않은 보육원을 방문해 사진을 찍어 널리 알린다면? 푸틴과의 사이에 자녀 네 명을 둔 것으로 알려진 31세 연하 연인(실질적 배우자)인 알리나 카바예바가 빈곤국을 방문해서 사진을 찍어댄다면? 이는 의전이고 국격이고 운운할 것도 없는, 정신 나간 권력자의 기이한 행동이다." "대통령 윤석열이 문재인 정권의 산물이라면, 그의 성분(成分)의 99.9%는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서만 분석 가능하다. 검사와 피의자 가족으로 만난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구조를 혁파하는 것이 검찰 개혁이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검찰 제도의 산물이고 김건희는 ..
"오사카 시장, 美도시에 '평화상' 설치되자 자매결연 끊어" "동아시아 여성·평화·안보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 필수적" "여성, 평화, 안보를 위해서는 일본의 과거 전쟁에서의 책임 인식과 "위안부"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 우익 성향인 아베 정권의 주변 국가들에 대한 적대정책과 군사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서는 일본이 군 "위안부" 문제 해결 등 과거 전쟁에서의 책임을 인지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주장을 일본 내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수미레 하마다 아시아-일본여성자원센터 활동가는 12일 서울 여성 플라자에서 열린 '베이징+25주년 기념 베이징행동강령 주요분야 이행점검 국제여성포럼'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00년에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의 실현 의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