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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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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수잔 서랜든, 마틴 쉰의 '소방훈련' [현장] "지금 당장, 기후 정의를!"...제인 폰다의 마지막 워싱턴 집회 "우리가 이 일을 시작할 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무엇인가 조치가 취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고, '금요일의 소방 훈련'이 적시에, 옳은 일을 하게 됐습니다." 1월 10일 배우 제인 폰다가 참여하는 마지막 '금요일의 소방 훈련'(Fire drill Fridays)이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열렸다.(이전 집회 관련 기사 보기 : 금요일마다 체포되는 여자, 제인 폰다를 만나러) 이 소방훈련은 1. 그린 뉴딜(203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로의 100% 전환 등을 포함한 환경 정책), 2. 자연이 보존된 지역에 주민들의 거주를 보장하는 반개발정책 3. 기후 정의 4..
금요일마다 체포되는 여자, 제인 폰다를 만나러 [현장] 기후행동 앞장선 82세 배우..."트럼프는 정신적 상처 받은 사람" '금요일의 소방 훈련(Fire drill Fridays).' 매주 금요일 미국 의회 앞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관련 집회를 이렇게 이름 붙였다.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고 빗댄 것에서 따왔다. 우리 집에 불이 났을 때처럼 빨리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평균 기온은 올라가고 있다.(Fire drill Fridays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난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이 '소방 훈련'은 배우 제인 폰다가 함께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12월 21일에 82세 생일을 맞는 여배우는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
제인 폰다, 미국 의회 앞 기후변화 시위 중 체포 82세 여배우 "미래 빼앗긴 젊은이들 분노..매주 금요일 시위 벌이겠다" 배우 제인 폰다가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 계단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는 이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과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의 집회에 참석했다. 82세의 폰다는 'WUSA90'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활동을 보면서 기후변화와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워싱턴DC로 이주했고, 내년 1월까지 매주 금요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툰베리는 지난달 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하기 위해 유럽에서부터 친환경 보트를 타고 미국으로 왔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