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보우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의 AOC 탄생, '16선 외교위원장' 꺾은 흑인 중학교 교장 AOC도 압도적 지지로 승리 확정...민주당 진보진영의 '승리' 힐리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측근이자 16선 경력의 현역의원을 중학교 교장 출신 정치신인이 예비경선에서 이기고 민주당 공천권을 따냈다. 23일(현지시간) 열린 뉴욕 예비경선 최대 이변이 뉴욕 16구역에서 자말 보우먼이 하원 외교위원장인 엘리엇 엥겔 의원을 꺾은 것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선거가 치러져 상당수 유권자가 우편 부재자투표로 투표해서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지만 보우먼이 2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어 엥겔이 역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보우먼은 24일 오후 성명을 발표해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처음부터 인종과 경제적 정의를 위한 싸움에 선거운동을 닻을 내렸다. 우리는 경찰에 대해, 시스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