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방카

(3)
"이방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배신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자식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고 신뢰했다. 부동산 사업가일 때도 그랬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식들 중 이방카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만을 공식적인 참모(백악관 선임보좌관)로 지근거리에 뒀다. 트럼프 지지자들 중 대다수가 이방카가 트럼프의 정치적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트럼프의 유일한 조카인 메리 트럼프(임상 심리학 박사)는 6일(현지시간) 이방카가 아버지를 '배신'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이날 (The New Abnormal)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아버지가 트럼프 재단의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증거를 검찰에 제공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방카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트럼프 재단에서 부사장(vice p..
"트럼프, 10년 동안 소득세 제로"...바이든 "교사 소득세가 트럼프의 10배" [2020 美 대선 읽기] "트럼프 대통령직을 돈벌이에 활용"...NYT 폭로 TV토론 쟁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년 동안 10년간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NYT)는 27일(현지시간) 자체 입수한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세무자료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가 지난 2000년부터 15년간 연방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연방 소득세로 750달러(약 87만 원)를 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TV 쇼 출연만으로도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였지만 자신의 사업이 전체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고 보고함으로써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한달여 앞..
트럼프 헤어스타일 비밀은 모발이식 실패?...코언 전방위 폭로에 미국 '발칵' 복음주의자들도 "헛소리 믿는다" 경멸..."트럼프, 돈 때문에 푸틴 좋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숨겨진 비화를 폭로하는 책이 또 한권 나왔다. 라는 제목이 책이다. 저자는 제목에서 밝힌 대로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마이클 코언이다. 코언은 트럼프가 부동산 사업가이던 시절부터 온갖 귀찮고 지저분한 일들을 대신 해결해주는 집사 역할까지 하던 변호사였다. 하지만 그는 2018년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과정에 협조하면서 트럼프와 결별하게 됐다. 트럼프는 코언에 대해 "쥐새끼"라면서 노골적으로 배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코언은 트럼프의 불륜 상태 여성들에 대한 '입막음'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선거자금법 위반, 위증죄 등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