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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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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함께 꿈꾸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명의 정치'를" [인터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정치권이 싸우는 동안 국민들은 죽어가고 있고,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결국 정치는 외면당하며 죽어가고 있다. 이 '죽음의 정치'를 떠나서, 강원도에서 '생명의 정치'를 하고 싶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 위원장이자 17·18·21대 3선 의원인 그가 왜 보장된 자리를 박차고 대선 패배 석 달 만에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 나섰다. 정당 간 격차에 비해 후보 간 격차는 적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열세다. 이번 선거에서 패할 경우,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급인 그의 정치적 입지는 매우 불투명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주문진 어시장에 ..
美 백악관 고위 관계자, 주한미대사 조속 임명 요청에 "알았다"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9개월째 공석인 주한미국대사를 조속히 임명해달라는 요청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밝혔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인도태평양조정관은 14일(현지시간) 재외공관 국정감사차 워싱턴DC를 찾은 외통위 위원들을 만났다. 캠벨 조정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캠벨 조정관은 주한 미국대사를 빨리 보내달라는 요청에 "잘 알겠다"고 답했다고 이광재 외통위원장이 특파원 간담회에서 밝혔다. 주한미대사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 1월 이래로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전날 국정감사에서 주한미국대사 임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정부에서 해리스 대사가 오기 전에도 1년 반 정도 공석이었다"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