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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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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거짓말은 계속 된다...공화당 주도 재검표 결과도 "가짜뉴스" 애리조나 재검표서도 바이든 승...트럼프, 지지자들 상대로 거짓 선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이 패배한 것이 재확인된 애리조나주 재검표 결과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비난하며 "내가 이겼다"고 거짓 선동을 계속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는 이날 오후 조지아주 페리에서 현장 유세를 벌였다. 조지아주는 지난 2020년 대선에서 공화당 지지세가 세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한 경합주 중 하나였다. 특히 트럼프는 조지아주 선거 업무를 총괄하는 주 국무부 장관(브래드 레펜스버거)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노골적으로 선거 결과를 뒤집으라는 압력을 행사하기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공화당이 주도한 애리조나 상원 재검표에서도 '바이든 승'...트럼프는 "가짜 뉴스"라 선동 ..
트럼프, 퇴임후 '보복 투어'..."미국을 구하자. 백악관 되찾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5개월 만에 대규모 유세에 등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을 구하자(Save Americ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하이오주 웰링턴 로레인 카운티에서 유세를 가졌다. 그는 "우리는 백악관을 되찾고, 의회를 되찾고 미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날 약 1시간 30분에 걸친 연설에서 "작년 대선은 조작됐고 실제로는 우리가 압승했다. 이는 세기의 사기"라며 '선거 사기론'을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가 이날 유세를 한 지역은 자신의 참모인 맥스 밀러가 출마하겠다고 밝힌 지역이다. 밀러는 이 지역의 현역 하원의원인 공화당 앤서니 곤잘레스 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한다. 곤잘레스 의원은 지난 1월 트럼프 지지자들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