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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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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인종 문제 아냐" 우피 골드버그에 유대인들 '발끈' 테네시 지역 교육위, 홀로코스트 다룬 책 교육 금지 미국 배우이자 방송 진행자인 우피 골드버그가 홀로코스트에 대해 "인종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 2주간 방송 출연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골드버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BC 방송의 토크쇼 '더뷰'에서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솔직해지자. 이는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라면서 "두 그룹의 백인들"이 관여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간성 문제다. 인종 불문하고 인간이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골드버그는 이 방송의 공동 진행자다. 문제가 된 발언은 미국 테네시주 맥민 카운티의 교육위원회에서 아트 슈피겔만 작가의 만화 를 교육 과정에서 빼기로 한 결정에 대해 다루는 과정에서 나왔다...
미국 유대계 '슈퍼 파워' 흔들리나 [현장] 샌더스 등 진보 정치인들의 '비판'...갈림길에 선 AIPAC 지난 2일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의 워싱턴 컨벤션센터 인근에는 유대교 모자인 '키파'를 쓴 남성들이 간간이 눈에 띄었다. 컨벤션센터 건물 전체가 경호원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목에 명찰을 건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했다. 언론 출입증을 사전에 신청해놓았던 기자도 이날 언론인 전용 출입구에 가서 출입증을 받고 입장했다. 간단한 검문검색까지 거쳐 입장한 컨벤션센터에는 목에 다양한 색깔(회원 등급 별로 줄의 색깔을 달리했다)의 명찰을 건 컨퍼런스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시민로비단체로 꼽히는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