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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시오 코르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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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스와 손 잡은 샌더스 "아임 백!" 주말 뉴욕서 공동유세...2만6000 지지자 '환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알렉산드리오 오카시오 코르테스 하원의원(뉴욕)과 공동 유세를 가졌다. 2020년 대선 운동 과정에서 샌더스 의원에게 '분기점'으로 기록될 이날 유세에는 2만6000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올해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개최한 유세 중 가장 많은 지지자가 모인 집회라고 한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코르테스 의원의 지역구인 뉴욕 퀀즈브리지하우스에서 열린 유세에서 "여기서 몇 마일 떨어진 월스트리트의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 호화롭게 살고 있다"며 "하지만 바로 이곳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경제적 양극..
코르테스-오마르-틀라입, 샌더스 지지 선언 '반트럼프' 4인방 중 3명이 샌더스 지지...워런에겐 '악재' 민주당 진보성향 초선 의원 중 가장 주목받는 오카시오 코르테스 하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중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2018년 29세의 나이로 의회에 입성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트위터 대전'을 통해 진보의 '라이징 스타'가 된 코르테스 의원(뉴욕)의 지지 선언은 최근 심근경색으로 유세를 일시 중단했던 어려움을 겪은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에게는 매우 큰 호재다. 반대로 진보진영의 또 다른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에게는 악재다. 코르테스 의원은 오는 19일 자신의 지역구인 뉴욕에서 샌더스와 함께 유세를 하면서 지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민주당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