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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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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보좌관, 김정은 메시지에 "흥미로운 신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적인 입장에 대해 바이든 정부도 20일(현지시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이날 ABC방송 와 인터뷰에서 김정은 총비서(이하 직함 생략)이 지난 17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고 말했다. 설리번은 "이번 주 그의 발언을 흥미로운 신호로 본다"며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우리에게 어떤 종류의 더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후속적으로 취하는지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김정은이 바이든 정부 출범 후 내놓은 첫 공식 메시지에서 '한..
트럼프 "나와 일하는 건 쉽다. 왜? 모든 결정은 내가 해!" 트럼프, 볼턴 후임으로 폼페이오 측근 오브라이언 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C. O'Brien)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오브라이언 대통령 특사를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할 것"이라며 "나는 그와 오랫동안 일해왔다. 그는 일을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오브라이언 특사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가까운 인사로 분류된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의 외교·안보 분야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볼턴 보좌관의 후임으로 5명의 후보(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 문제 담당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