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카고

(5)
美 독립기념일에 또 총기 난사…최소 6명 사망, 30명 부상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4일)에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독립 기념일 행진을 벌이던 중 무차별 총기 난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에 따르면,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 경찰은 이날 총격으로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백인 남성이 의도적으로 행진 참석자들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로버트 크리모 3세(22)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총기 난사는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오전 10시 독립기념일 행진이 시작된 뒤 10여분이 지나 발생했으며, 갑자기 총성이 울리자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 가운데 총격이 계속 ..
시카고 여행 3 :시카고 미술관 + 핫도그 케첩을 절대 뿌리지 말라는 시카고 핫도그. 포르틸로 핫도그(Portillo's Hotdog)에 가서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시킴. 핫도그 정말 맛있었다. 평범해보이는 소시지가 한입 깨물면 팡 터진다. 그리고 피클과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그게 비해 비프 샌드위치는 맛은 있지만 아주 인상적이진 않았음. 여기서 점심 먹고 시카고 미술관으로 갔음.
시카고 여행 2 : 보트 투어 + 밀레니엄 공원 둘쨋날 시카고 보트투어(Architecture River Tours). 보트를 타고 시카고강을 따라 가면서 아름다운 건축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는 프로그램. 시카고 보트투어는 운행하는 업체들이 많으니까 굳이 예약을 안해도 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임. 나는 예매했는데 업체를 찾지 못해 한참 헤매다가 하마터면 배를 놓칠 뻔 했음. 보트 투어를 마치고 내려서 자연사 박물관을 찾음. 박물관을 나와서 밀레니엄 공원으로. Bean 가렛 팝콘 가게. 호텔 근처의 스페인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
시카고 여행 1: 360 Chicago Observation Deck 아이와 둘이 시카고 여행 첫날. 시카고 딥디쉬 피자. 시내의 유명한 식당이면 다 맛있을 듯요. 샐러드도 맛나고,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먹은 토마토스프도 맛있었음. 푸짐한 티라미수. 점심 먹고 본격적인 360 전망대 구경. 전망대로 올라가기까지 구경거리가 꽤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다. 이 한장을 찍기 위해 밑에서부터 3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음. 시카고 야경 이쁘네요. 아이와 나는 늘 그렇듯이 먹는 것에 집중^^ 연어 스테이크 아이가 시킨 행어스테이크
미국의 민낯, 사망자 70%가 흑인...집단 매장되는 무연고 시신 [코로나19, 미국의 민낯①] 코로나19, '인종별 건강 불평등'을 드러내다 "뉴욕 퀸즈의 잭슨 하이츠에 사는 네팔 출신 우버 운전사 아닐 수바 씨는 엘름허스트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의사들은 그가 인공호흡기를 제거해도 될 만큼 회복됐다고 판단했지만, 그는 호흡기를 떼고 불과 몇 시간 뒤 사망했다.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필자 주) 인근 코로나 지역에 사는 콜롬비아 출신 식당 종업원 에디슨 포로 씨는 셋방에서 나가라고 요구 받았을 때, 코로나19로 고열에 시달리고 있었다. 잭슨 하이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라자아 베굼은 자신의 룸메이트 3명 중 2명이 이미 코로나1..